님은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눈여겨보신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다양한 브랜드들의 화려한 패션 행사에, 눈이 너무 호강하는 요즘이었는데요. 저 Rookie는 밀라노에 따라 가지는 못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현장을 더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패션 위크였습니다!
2025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어떻게 그렇게 생생히 느낄 수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이번 SS25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는 눈을 사로잡는 패션쇼가 연달아 이어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어요. 그 중 비주얼적으로 신선했던, 화제의 패션쇼들을 모아봤습니다!
DIESEL SS25
먼저 디젤 쇼는 데님이 주인공이었어요. 바닥에 데님 자투리들이 깔려 있었는데, 재생 데님을 50% 이상 사용한다는 걸 알리기 위한 연출이었죠. 쇼에는 디스트로이드 핫팬츠와 스파게티 스트랩 원피스 등 다양한 데님 아이템들이 나왔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도 돋보였어요.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모델들의 충격적인 눈동자..!
Dolce&Gabbana SS25
돌체앤가바나는 모든 모델들이 레트로 무드였어요. 마릴린 먼로를 떠올리게 하는 가발을 착용한 스타일로 총알 브라가 트렌치코트나 드레스와 함께 등장했고, 핑크 시스루 드레스와 플라워 패턴도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패션쇼에 참석한 마돈나가 "이거 다 갖고 싶어요"라고 말할 정도로요.
AVAVAV SS25
아바바브의 25SS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의 협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런웨이는 러닝 트랙을 무대로 삼아 독특한 연출을 선보였고, 토 부츠가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3 스트라이프와 함께 재탄생했어요. 특히 모델들의 맨몸에 스트라이프를 그리거나 길게 늘어뜨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죠.
Marni SS25
마르니 본사에서 열린 2025 봄, 여름 런웨이에는 오로지 코튼으로만 제작한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50년대 감성의 모자를 쓴 모델들은 파스텔 톤부터 볼드한 레드 컬러, 장미 프린트 슈트, 드레스 등을 입고 등장했어요. 충격적이었던 점은 모델들의 눈썹과 화려한 꽃 패턴과 과장된 핏의 의상들! 묘하게 조화로운걸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깝게 느껴졌어요. 바로 인스타 매거진부터 브랜드 계정, 모델의 릴스를 통해 밀라노의 모든 순간들을 생생하게 공유됐거든요! 모델들의 캐스팅 현장의 웃픈 상황부터, 디젤 긴장감부터 화제가 된 패션쇼 비하인드, 엄청난 이벤트까지—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