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신입 마케터 Rookie입니다.🎇
혹시 님은 그랜파 코어 라고 들어보셨나요?
발레코어, 바비코어, 고프코어, 블록코어처럼 다양한 "00코어" 트렌드가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이 수많은 트렌드를 따라가다 보면 지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트렌드는 조금 더 반가우실 겁니다! 할아버지의 옷장에서 슬쩍 꺼내 입기만 해도 패션 잘 아는 사람, 이른바 '패잘알'처럼 보일 수 있는 쉽고 편안한 그랜파 코어가 돌아왔거든요.
그랜파 코어가 어떻게 시작됐고, 요즘 어떻게 입으면 좋은지 초보자 편과 고수 편으로 나눠서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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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코어(Grandpacore)는 할아버지 옷장에서 바로 꺼내 입은 듯한 옷차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입니다. 이 스타일의 핵심은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빈티지 아이템들인데요, 체크 패턴 셔츠, 두툼한 니트 스웨터, 넉넉한 실루엣의 코트, 그리고 아가일과 같은 클래식 패턴이 들어간 옷들이 그랜파 코어를 대표하는 요소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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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랜파 코어가 주목받게 된 데는 ‘동묘 패션’이 한몫했어요. 옷을 찾는 모든 세대가 모여 각자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독특한 장소인 동묘. 요새는 틱톡에서 유명세를 타 외국인 관광객들의 서울 여행 필수 코스에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근래에는 SSENSE 같은 유명 패션 사이트에서 동묘의 할아버지들 스타일을 조명하면서 그랜파 코어가 재조명 됐습니다. 전통적인 한국의 중고 장터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빈티지 감성과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해외 패션 피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겁니다. 실제로, 한국의 빈티지 패션 문화가 이런 방식으로 주목받으면서 그랜파 코어는 새로운 2024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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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코어는 단순히 "옛날 옷을 입는다"는 게 아니라, 빈티지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섞는 것이 핵심이에요.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아웃핏으로 그랜파 느낌을 살리되, 여기에 조금씩 트렌디한 아이템을 더해주면 훨씬 세련된 느낌이 나죠. 예를 들면, 체크 재킷에 캐주얼한 볼캡을 더하거나 클래식한 니트에 힙한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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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코어 스타일은 따뜻하고 클래식한 색감이 중심을 이루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빈티지 감성을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이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주는데, 이를 잘 표현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는 민트색 수트에 화려한 레오파드 타이, 클래식 로퍼를 매치하며 빈티지한 스타일에 신선하고 키치한 감각을 더했는데요.
사진만 봐도 이게 몇년도 사진인지 가늠하지 못할 만큼, 시대를 초월한 무드가 바로 그랜파 코어의 매력이죠. 단순해 보이는 아이템들도 믹스 매치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내는 센스가 돋보이는 이 스타일, 그 자체로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하는 데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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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코어 따라하기 [초보자 편]
너무 빨리 변하는 트렌드가 지치는 패션 초심자라면 아이템에 주목해보세요.
가지고 있던 포근한 니트를 꺼내 입고, 그곳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선글라스, 니트 목도리, 볼캡 같은 작은 아이템을 더해 룩을 완성해보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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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선글라스
그랜파 코어에서는 빈티지한 감성과 볼드한 디테일이 포인트인데, 그 모든 요소를 잘 갖추고있는 선글라스가 새로 나왔어요!
클래식한 금테와 볼드한 템플(옆 날개)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레트로 감성을 자아냅니다. 특히 템플 부분의 MCM 로고와 입체 패턴 디테일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 그랜파 코어의 힙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죠. 브라운 톤의 렌즈는 차분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과 잘 어울려, 느슨한 니트나 오버사이즈 코트와 함께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올드하면서도 새롭게, MCM 선글라스로 이번 시즌 그랜파 코어 룩을 완성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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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한 패턴의 머플러
추울 땐 목도리 만한게 없죠. 어차피 해야하는 머플러, 트렌디하게 즐겨보세요. MCM만의 로레토스 패턴이 포근한 니트 소재와 어우러져 빈티지한 감성을 물씬 풍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거든요. 그린, 블루, 옐로우 컬러도 너무 예쁘죠? 이런 풍부한 색감이 겨울 코디에 톡톡 튀는 포인트가 되어줘서 무채색 위주인 겨울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또, 이 스카프는 클래식한 코트나 니트에 살짝 걸쳐주기만 해도 깊이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줘요. 그랜파 코어는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무드가 포인트잖아요? 이 스카프 하나면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올 겨울, 이 스카프로 그랜파 코어 스타일을 힙하게 완성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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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게 볼캡을 툭
그랜파 코어 룩에 볼캡 하나 얹어주면 자연스러운 멋이 살아납니다. 고수들처럼 헌팅캡이나 퍼 모자에 도전해도 좋지만, 캐주얼하게 볼캡을 툭 얹는 것도 좋아요. "꾸안꾸" 느낌을 살려주면서도 빈티지 스타일에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을 더해주거든요. 옷차림을 가볍게 해주면서도 트렌디하게 보이니까 볼캡으로 그랜파 코어를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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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코어 따라하기 [고수 편]
즘 진짜 패션 고수들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빈티지 무드에 슬쩍 녹여내서, "어? 저 옷 어디서 샀지?" 하고 궁금하게 만들곤 하잖아요.
이번 시즌 MCM AW 24 아이템들로 그랜파 코어 룩을 멋지게 완성해보세요! 빈티지한 감성은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더해, 올드하면서도 신선하고 클래식하면서도 힙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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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니트 가디건은 필수
겨울엔 역시 따뜻한 니트가 빠질 수 없죠. 케이블 니트, 아가일 패턴 스웨터는 그 자체로도 포인트가 되고,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링해도 잘 어울려요. MCM의 패턴 니트는 클래식한 매력에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해주어서, 그랜파 코어의 빈티지 감성을 힙하게 살려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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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핏의 클래식 레더 아우터
그랜파 코어의 완성은 여유로운 핏의 레더 아우터에서 진짜 빛을 발해요. 넉넉한 실루엣의 레더 자켓이나 오버사이즈 코트는 마치 할아버지 옷장에서 꺼내온 듯한 독특한 매력을 주죠. 루즈한 핏과 살짝 드롭된 어깨선이 주는 편안함이, 클래식하면서도 살짝 터프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이제 클래식한 레더 아우터 하나 걸치고 여유롭고 당당한 그랜파 코어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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