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휴가는 사실 꼭 여름일 필요는 없죠! 좋은 캐리어와 함께라면 언제든 여행 시즌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려는 분들께 멋진 친환경 캐리어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Harper Collective
MCM이 Harper Collective와 함께 지구를 위한 멋진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제이든 스미스와 사업가 세바스티안 마네스가 설립한 Harper Collective는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는 브랜드인데요, 이들은 해양 플라스틱과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놀라운 여행용 캐리어를 만들어냅니다. 지속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의 생산 과정부터 재료의 윤리적 사용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럭셔리와 지속 가능성을 결합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Harper Collective와 MCM의 멋진 콜라보,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Harper Collective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포스트 컨슈머 리사이클링에 적극적인 파타고니아, 재활용 나일론을 활용한 Gucci의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컬렉션, Prada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나일론 라인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들은 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집중하는 것일까요?
폐쓰레기가 캐리어가 되는 과정 - @mcmworldwide
의류 산업은 1년 동안 무려 12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이는 항공 업계와 해운 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합한 것과 같은 양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법규와 규제가 나오는 것도 현실이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가는 만큼 기업들이 환경 보호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는 것이죠. 정말 장기적으로 봤을 때 또한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도 분명하고요.
친환경 제품은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선택인데요. 특히 캐리어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많은 캐리어 브랜드가 유해한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캐리어는 무독성 재료를 강조하여 더 안전하고, 윤리적 노동 조건을 지키며, 건강한 제조 과정을 지원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는 캐리어들은 오래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쓰레기를 줄이고 오래도록 함께 여행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MCM과 Harper Collective의 협업 제품은 바다와 육지의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에 큰 기여를 합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다양한 여행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여행용 캐리어 3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두 가지 캐빈 캐리어에는 각각 480g의 해양 플라스틱과 640g의 매립 플라스틱이 사용되었고, 라지 체크인 캐리어에는 790g의 해양 플라스틱과 1.5kg의 매립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점! 모든 제품에 NFC 칩이 내장된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igital Product Passport, DPP)가 제공된답니다. 아우라 블록체인 컨소시엄 플랫폼을 통해 인증된 캐리어 명판에 내장된 NFC 칩을 스캔하면 DPP에 접근할 수 있어요. DPP는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지속 가능성과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투명한 정보 공유 경험을 선사합니다.
Harper Collective의 독특한 스퀘어 라인과 MCM의 시그니처 비세토스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MCM X Harper Collective의 콜라보레이션 캐리어는 단순히 멋진 디자인을 넘어 환경 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는 정말 획기적이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이에요. 이번 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MCM 캐리어와 함께 떠나보세요!😎